K33 "스트래티지, 우선주 年 배당금 7.2억弗 넘어…효율성 의문"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K33은 스트래티지의 영구 우선주 스트레치로 인한 연간 배당금 부담을 약 7억2500만달러로 추산했다고 전했다.
- K33은 비트코인 가격을 8만3000달러로 가정할 경우 연간 비트코인 약 8740개를 매각해야 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 K33은 약 12%의 스트레치 배당률을 고려하면 보통주 발행을 통한 비트코인 매수가 더 효율적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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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리서치업체 K33이 세계 최대 비트코인(BTC) 비축기업 스트래티지의 영구 우선주 기반 자금조달 방식을 지적하고 나섰다. 우선주로 인한 배당 부담이 비트코인(BTC) 추가 확보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4일(현지시간) 블록비츠에 따르면 K33은 이날 스트래티지의 영구 우선주 '스트레치(STRC)'로 인한 연간 배당금 부담을 약 7억2500만달러로 추산했다. 비트코인 가격을 8만3000달러로 가정하면 연간 비트코인 약 8740개를 매각해야 확보할 수 있는 자금이다.
스트래티지가 우선주를 발행하지 않고 달러 준비금과 스트레치 매입 비용 등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했을 경우 현재와의 보유량 차이는 약 4950개에 불과하다는 게 K33의 분석이다. K33은 "약 12%의 스트레치 배당률 등을 고려하면 보통주 발행을 통한 비트코인 매수가 더 효율적"이라고 짚었다.
한편 스트래티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스트레치를 발행해 최근까지 비트코인 매입 자금의 핵심 조달원으로 활용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