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베이지북, 3개 지역 물가 강한 상승…투입비용 압력 심화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연준 베이지북에 따르면 3개 지역에서 전반적인 물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일부 지역에서 투입비용 상승 압력이 심화되거나 이미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향후 경제 전망은 소폭 성장 쪽으로 기울었으나 지속적인 불확실성이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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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베이지북에서 일부 지역의 물가 상승 압력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과 경제활동은 대체로 정체된 가운데 향후 경제 전망은 소폭 성장에 무게가 실렸다.
14일(현지시간) 연준이 발표한 베이지북에 따르면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구역 중 3개 지역에서 전반적인 물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8개 지역에서는 물가가 완만하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3개 지역에서는 투입비용 상승 압력이 심화되고 있거나 이미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수준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직전 베이지북 발표 이후 경제활동이 완만하게 성장했다고 보고한 지역도 12곳 중 2곳에 그쳤다.
향후 경제 전망은 소폭 성장 쪽으로 기울었다. 다만 성장 동력이 제조업에 집중된 가운데 지속적인 불확실성이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있다고 연준은 평가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