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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이틀 만에 재발동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코스피가 개장 초 5% 넘게 밀리며 프로그램 매도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고 전했다.
- 선물 가격이 5% 이상 떨어진 상태가 1분 이상 이어지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각각 6.79%, 8.95% 하락했다고 전했다.

코스피가 15일 개장 초 5% 넘게 밀리면서 프로그램 매도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 13일 이후 이틀 만이다.
이날 오전 9시7분 발동된 사이드카로 프로그램 매도 주문의 효력은 5분간 정지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떨어진 상태가 1분 이상 이어질 때 작동하는 시장 안정 장치다.
코스피는 5673.01에서 출발한 뒤 하락폭을 다소 줄였다. 오전 9시12분 기준 지수는 5694.61로, 전장보다 314.20포인트(5.23%) 낮은 수준이다.
반도체 대형주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오전 9시2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5750원(6.79%) 내린 21만6250원, SK하이닉스는 12만7000원(8.95%) 하락한 129만2000원에 거래됐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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