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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검은 목요일' 패닉…코스피·코스닥 7%대 폭락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15일 7% 넘게 급락하며 두 시장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전했다.
  •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7.57% 하락한 5554.27에, 코스닥 지수는 7.65% 내린 760.82에 마감됐다고 전했다.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 인상 압력이 커진 것이 하락세 배경이라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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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15일 7% 넘게 급락했다. 국내 증시 급락으로 두 시장에선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동시 발동됐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454.59포인트(7.57%) 내린 5554.2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5.59%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9%대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3.06포인트(7.65%) 하락한 760.82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이날 4.79% 하락 출발해 장중 한때 9%대까지 낙폭을 키웠다.

두 시장에선 이날 개장 직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오후 들어선 20분간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황이 1분간 지속되면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한다. 양 시장에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동시 발동된 건 지난 7월 말 이후 약 2개월 반만이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 인상 압력이 커진 게 하락세의 배경이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3.7% 오르며 시장 예상치(3.6%)를 상회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전날 20%대에서 이날 30%대로 치솟았다.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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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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