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프라임, 기관 대상 실물자산 연계 무기한스왑 출시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리플 산하 리플 프라임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물자산 연계 무기한 스왑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상품은 주식·지수·ETF·원자재 등 100개 이상의 기초자산을 참조하며 트레이드닷엑스와이지를 통해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 리플 프라임은 교차 증거금 방식을 도입해 자본 효율성을 높였고, 실물자산 연계 무기한 스왑 시장 미결제약정이 약 90억달러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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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산하 리플 프라임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물자산 연계 무기한 스왑 상품을 출시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발행사 리플의 기관 서비스 부문 리플 프라임은 이날 기관을 대상으로 주식·지수·상장지수펀드(ETF)·원자재 등 100개 이상의 기초자산을 참조하는 무기한 스왑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하이퍼리퀴드(HYPE) 기반 실물자산 연계 무기한 선물 거래소 트레이드닷엑스와이지를 통해 운영된다.
마이클 히긴스 리플 프라임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상품은 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는 또다른 유동성 창구이자 보다 규제된 인프라 위에 구축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금세탁방지 기준을 맞추고, 익숙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리플 프라임은 교차 증거금 방식을 도입해 단일 계좌 내 자금을 여러 포지션에 걸쳐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히긴스 CEO는 이를 통해 기관 고객이 자본을 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물자산 연계 무기한 스왑 시장은 올해 들어 빠르게 성장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주요 거래소 기준 관련 계약의 미결제약정(OI) 규모는 1년 전 사실상 '제로' 수준에서 현재 약 90억달러까지 급증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