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토큰화 플랫폼 'IPX', 400만달러 투자 유치...내달 출시 예정
간단 요약
- IPX가 400만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가치 1억2500만달러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 플랫폼은 내달 15일 출시되며 IP 토큰화, 프로젝트 토큰과 IPX 간 거래, 예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회사 측은 플랫폼 매출과 IP 수익, 수수료, 구독료 등을 IPX 토큰 매입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창작자의 지식재산권(IP)을 토큰화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IPX가 400만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창작물의 자금 조달부터 홍보와 수익화, 유통까지 한곳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를 내달 15일 선보일 계획이다.
IPX는 이번 투자에서 기업가치를 1억2500만달러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비트서지홀딩스가 투자를 주도했으며 YICIPX홀딩스 패밀리오피스와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IPX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베이스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IP 사업 관리 시스템에 토큰 발행과 거래 기능을 결합했다. 창작자와 권리자가 작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다.
초기 공략 분야는 할리우드 콘텐츠와 게임, 유튜브 멤버십이다. 회사 측은 "유명 인사 100명 이상과 독창적인 IP의 토큰화를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와 음악가, 운동선수,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의 권리자가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플랫폼에서 발행하는 개별 프로젝트 토큰은 자체 토큰인 IPX와 거래쌍을 이룬다. 이용자는 IPX 거래소에서 프로젝트 토큰을 사고팔거나 예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회사는 플랫폼 매출과 IP 수익, 후원 중개 수수료, 월 구독료, 외부 자회사 수익 등을 IPX 토큰 매입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창작물에서 발생한 수익을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와 연결하는 체계도 마련한다. 법정화폐와 가상자산 간 전환을 지원하는 금융 인프라를 연동하고, 프로젝트 수익이 플랫폼을 거치도록 계약과 이용약관에 의무를 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팬들의 프로젝트 참여와 실제 사업 성과를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브렌던 매카퍼티 IPX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창작자는 자신이 만든 것을 포기하지 않고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팬들도 프로젝트의 실현을 돕고 자신이 기여한 수익 창출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작자와 팬이 주도권을 갖도록 IP 산업의 힘의 균형을 바꾸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X·Telegram: @cow5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