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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날아오른다"에 베팅한 투자자…수익률 900%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폴리마켓에서 한 투자자가 테슬라 로드스터 공중체류 관련 시장에 1만9200달러를 투자해 평가수익률 약 900%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이 투자자의 포지션 평가액은 19만2400달러로 뛰었고 평가이익은 약 17만3100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 로드스터 공개 당일 테슬라 주가는 1.29% 내린 362.44달러에 마감했으며 일론 머스크는 로드스터 생산을 2028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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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스터, 추진기로 공중제비 시연

폴리마켓 투자금 평가액 10배로

머스크 "2028년부터 생산 시작"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스페이스X 시험시설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가스 추진기를 이용해 공중으로 떠오른 테슬라 신형 로드스터. /사진=테슬라 유튜브 캡처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스페이스X 시험시설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가스 추진기를 이용해 공중으로 떠오른 테슬라 신형 로드스터. /사진=테슬라 유튜브 캡처

테슬라가 신형 로드스터의 공중제비를 선보이면서 차량이 날아오를 것이라는 데 돈을 건 예측시장 투자자가 약 900%의 평가수익률을 기록했다. 1만9000달러가량을 투입한 포지션의 평가액은 19만달러를 넘어섰다.

15일(현지시간) 폴리마켓 에 따르면 한 투자자는 '테슬라 로드스터가 최소 1초 이상 공중에 떠 있을 것인가'라는 시장에서 '예'에 약 1만9200달러를 투자했다. 시연 이후 해당 포지션의 평가액은 약 19만2400달러로 뛰었다. 평가이익은 약 17만3100달러로 집계됐다.

로드스터의 시연은 이날 미국 텍사스주 스페이스X 시험시설에서 진행됐다. 테슬라는 신형 로드스터가 경사로를 올라간 뒤 공중에서 회전하고 지면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공개했다. 차량에 장착한 가스 추진기가 공중제비와 착지를 도왔다.

로드스터에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협력해 개발한 저온 가스 추진 기술이 적용됐다. 연료를 태우는 대신 압축가스를 분사해 추진력을 얻는 방식이다. 차량 아래쪽의 흡착 장치도 경사로를 오르는 시연에 활용됐다.

한편 로드스터 공개에 앞서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29% 내린 362.44달러에 마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행사에서 "로드스터 생산을 2028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예측시장
황두현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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