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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해외송금 수수료, 전통 방식보다 84% 저렴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수수료가 전통적인 송금 방식보다 약 84% 낮다고 전했다.
  • 신흥국과 기업 간 송금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수수료율이 전통 방식보다 크게 낮은 비용 우위를 보였다고 밝혔다.
  • 스테이블코인 송금은 입금 속도는 빠르지만 지급망별 결제 완료율 편차로 서비스 품질이 동일하지는 않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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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수수료가 전통적인 송금 방식보다 약 84%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0달러를 보낼 때 수수료 중간값은 스테이블코인 방식이 2달러, 전통 방식이 12.72달러로 집계됐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결제 네트워크 보더리스닷엑스와이제트(Borderless.xyz)는 3분기 보고서에서 200달러 기준 스테이블코인 송금 수수료율 중간값을 1%로 제시했다. 비교에 사용한 세계은행 데이터의 전통 송금 수수료율 중간값은 6.36%였다.

신흥국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의 비용 우위가 나타났다. 중남미의 수수료율은 스테이블코인 방식이 1.25%, 전통 방식이 5.64%였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각각 2.9%와 8.46%로, 스테이블코인 송금 비용이 전통 방식의 약 3분의 1에 그쳤다.

기업 간 송금 사례에서도 격차가 확인됐다. 유로존으로 1만달러를 보내는 경우 스테이블코인 기반 최저가 서비스의 수수료는 26달러였다. 전통 국제 은행 송금은 수수료와 환전 마진을 합쳐 135~150달러가 들었다.

현지 지급망을 통한 입금 속도도 비교했다. 스테이블코인 송금 후 브라질 픽스(PIX)와 콜롬비아 PSE를 거쳐 수취인 계좌에 입금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중간값 기준 2분 이내였다. 멕시코 SPEI는 3분이었다. 스위프트(SWIFT) 방식은 통상 다음 영업일에 정산됐고, 처리가 느린 하위 10%는 3영업일이 걸렸다.

다만 결제 완료율은 지급망마다 달랐다. 멕시코 SPEI와 브라질 PIX는 각각 98.6%, 97.8%를 기록했지만 코스타리카 SINPE는 73%에 머물렀다. 비용과 처리 속도의 우위가 모든 송금 경로에서 동일한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해외송금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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