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9월 프로토콜 수익 1481만달러 '역대 최대'…로빈후드체인이 53%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유니스왑의 지난 9월 프로토콜 수익이 1481만달러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전체 프로토콜 수익 중 로빈후드체인 비중이 53%로 약 780만달러를 차지했으며, 평균 수수료율이 0.465%로 전체 평균의 두 배 수준이라고 전했다.
- 다만 10월 초 로빈후드체인의 일일 거래 건수가 40% 이상 감소해 9월 수익을 견인했던 거래 활동이 같은 수준을 유지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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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거래소(DEX) 유니스왑이 지난달 역대 최대 월간 프로토콜 수익을 기록했다. 전체 수익의 절반 이상은 로빈후드체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유니스왑의 지난 9월 프로토콜 수익은 1481만달러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로빈후드체인이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금액으로는 약 780만달러에 해당한다. 지난 7월 1일 출시된 로빈후드체인은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로, 토큰화 주식 거래 증가가 유니스왑 수익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로빈후드체인에서 유니스왑이 거래당 확보한 평균 수수료율은 0.465%로, 전체 네트워크 평균인 0.214%의 두 배를 웃돌았다.
거래량에서도 유니스왑 비중이 높았다. 지난 9월 1일 로빈후드체인의 하루 거래량은 19억5000만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17억5000만달러가 유니스왑 유동성 풀을 통해 처리됐다.
유니스왑은 로빈후드체인 출시 당시부터 주요 자동화시장조성자(AMM)로 통합됐으며 v2·v3·v4와 유니스왑X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토콜 수수료 부과는 출시 약 4주 뒤인 지난 7월 27일부터 시작됐다.
다만 10월 초 들어 로빈후드체인의 일일 거래 건수는 40% 이상 감소했다. 이에 따라 9월 수익을 견인했던 로빈후드체인 거래 활동이 향후에도 같은 수준을 유지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