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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코인미 인수로 결제사업 진출…2027년 흑자 목표"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폴리곤랩스가 미국 규제 가상자산 결제업체 코인미 인수를 계기로 결제 처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 폴리곤랩스는 결제 수수료를 확보해 2027년 관련 사업 흑자 전환과 규제 기반 결제 사업의 내년 흑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코인미 인수로 가상자산·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 간 환전을 자체 처리하며 환전과 송금 수수료를 수익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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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폴리곤 로고
사진=폴리곤 로고

폴리곤랩스가 미국 규제 가상자산 결제업체 코인미(Coinme) 인수를 계기로 결제 처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을 넘어 직접 결제 수수료를 확보해 2027년 관련 사업의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1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크 보이론(Marc Boiron) 폴리곤랩스 최고경영자(CEO)는 "규제 기반 결제 사업이 내년에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폴리곤랩스는 지난 14일 코인미 인수를 완료했다. 코인미는 미국에서 규제를 받는 가상자산 결제업체로, 이번 인수를 통해 폴리곤은 가상자산과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 간 환전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보이론 CEO는 "솔직히 말해 우리는 더 이상 다른 블록체인과 경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블록체인을 이용해 자금을 이동시키는 결제 중심 기업이며, 특히 폴리곤을 활용한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폴리곤이 자금 이동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하더라도 법정화폐와 가상자산 간 전환 등 실제 결제 과정에서는 외부 업체에 고객을 넘겨야 했다. 코인미 인수 이후에는 이 과정까지 직접 담당하면서 환전과 송금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폴리곤은 지난 1월에도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와 국경 간 송금을 지원하는 '오픈 머니 스택(Open Money Stack)'을 공개하며 결제 사업 확대에 나섰다.

보이론 CEO는 "이전에는 고객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자금 흐름이 어떻게 처리될지 결정할 수 없었다"며 "이제 규제 사업을 직접 운영하면서 고객 관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글로벌 결제시장에서 기존 사업자와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 비자의 2025회계연도 결제 규모는 12조3000억달러를 넘어섰고 스트라이프도 1조9000억달러를 처리했다.

전통 결제업체들도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스트라이프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비자 역시 폴리곤을 포함한 여러 블록체인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폴리곤 결제 플랫폼은 현재 타자페이(Tazapay), 메시(Mesh), 토쿠(Toku), 키라(Kira) 등이 초기 이용자로 참여하고 있다. 통합 서비스는 아직 기술 시험 단계로 일반 고객에게 정식 출시되지는 않았다.

#블록체인 결제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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