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고점 이후 바이낸스 밈코인 매도 압력 14억달러 돌파"
간단 요약
- 크립토퀀트 다크포스트는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최고가 이후 밈코인 누적 매도 압력이 14억달러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 그는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최대 54% 하락한 가운데 밈코인의 시가총액 비중이 전체 알트코인 대비 3%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 그는 시장 하락 국면에서 밈코인이 투기적 수요 의존 탓에 큰 손실 위험과 자본 손실 가능성에 노출돼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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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고점에서 크게 하락한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약세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에 따르면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밈코인 부문의 누적 매도 압력은 14억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크포스트는 비트코인이 지난해 10월 고점 이후 최대 54% 하락했으며, 현재도 당시 최고가보다 약 35%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기적 수요와 시장 유행에 민감한 밈코인은 이번 약세장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부문 중 하나로 꼽혔다.
밈코인 시장의 위축은 시가총액 비중에서도 확인됐다. 전체 알트코인 시가총액에서 밈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 미만으로 떨어지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금이 밈코인 시장에서 빠져나가면서 유동성이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분석됐다.
다크포스트는 밈코인이 뚜렷한 펀더멘털보다 문화적 유행과 투기적 수요에 크게 의존하는 특성이 있어 시장 하락기에 매도 압력이 집중된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가격 조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더욱 빠르게 위축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번 사례가 가상자산 시장의 하락 국면에서 밈코인이 큰 손실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밈코인에 대한 높은 투자 비중이 상당한 자본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