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금감원, 가상자산 발행재단 연계 불공정거래 집중 조사…AI 감시 강화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발행재단 관련 불공정거래를 중점 점검 대상으로 삼고 AI 기반 시장 감시와 조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금감원이 실시간 시장감시 체계, 시세조종 의심 구간 분석, 혐의 집단 자동 식별 등 AI 감시 시스템을 고도화해 위법 정황이 포착되면 신속히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 향후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대비해 공시 기준 정비, 가상자산사업자 IT 안정성 확보 의무, 제재수단 도입 방안 등을 검토해 거래질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한경DB
사진=한경DB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 발행재단과 관련된 불공정거래를 중점 점검 대상으로 삼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장 감시와 조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19일 금감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자산 이용자 보호 및 거래질서 개선 방안을 공개했다.

금감원은 발행재단이 연관된 시세조종 등 시장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큰 거래 행위를 우선적으로 살펴보고, 위법 정황이 포착되면 신속하게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불공정거래 수법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만큼 이상거래 탐지부터 혐의 분석까지 감독 체계의 정밀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AI 기반 감시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금감원은 지난 5월 실시간 시장감시 체계를 구축했으며, 8월에는 AI를 활용해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종목을 조기에 찾아내는 기능을 개발했다. 앞서 2월에는 시세조종 의심 구간을 초 단위로 분석하는 기술을 마련했고, 5월에는 혐의 집단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가상자산사업자의 광고와 홍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 피해를 막기 위한 기준도 정비했다. 지난 2월 재산상 이익 제공 내역에 관한 공시 세부기준을 마련한 데 이어 7월에는 공시자료 작성지침을 제시하는 등 관련 모범규준의 실효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향후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대비한 감독제도 개편도 추진한다. 이상거래 감시 및 조사 종료 절차를 정비하고 공시 대상과 방법을 구체화하는 한편, 가상자산사업자에 금융회사 수준의 정보기술(IT) 안정성 확보 의무와 위반 시 제재수단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세조종
#가상자산 규제
#정책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
‌
‌
‌
‌
‌
‌

PiCK 뉴스

‌
‌
‌
‌
‌

해시태그 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