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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스테이블코인 사기 탐지 솔루션 출시…내년 글로벌 상용화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과정의 사기와 자금세탁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스테이블코인 시큐리티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마스터카드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거래별 위험 점수를 제공하고 내년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보더리스닷XYZ와 키레일스를 초기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 마스터카드는 BVNK 인수와 글로벌 머니 플랫폼 발표 등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 전략을 이어가는 가운데, 스탠다드차타드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30년까지 2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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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과정에서 사기와 자금세탁 등 금융범죄 위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미국에서 열린 '머니20/20 USA' 행사에서 스테이블코인 거래 위험 분석 솔루션인 '스테이블코인 시큐리티(Stablecoin Security)'를 공개했다. 내년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보더리스닷XYZ(Borderless.xyz)와 키레일스(Keyrails)를 초기 협력사로 선정했다.

해당 솔루션은 기존 금융 결제 데이터와 블록체인 분석 기술을 결합해 거래가 완료되기 전 위험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기 거래와 금융 제재 위반 가능성 등을 분석해 금융기관이 의심스러운 거래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테이블코인은 여러 블록체인과 지갑을 거쳐 이동할 수 있어 기존 결제 시스템보다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 복잡하다. 특히 온체인 거래는 실행 이후 자금을 회수하기 어려운 만큼 사전 위험 탐지의 중요성이 크다. 마스터카드는 거래별 위험 점수를 제공해 은행 등이 추가 검토가 필요한 거래를 선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솔루션 출시는 마스터카드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8월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기업 BVNK를 18억달러에 인수했으며, 최근에는 기업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활용을 지원하는 '글로벌 머니 플랫폼(Global Money Platform)'도 발표했다.

한편 올해 스테이블코인 공급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송금과 국가 간 결제를 중심으로 거래량은 빠르게 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최근 보고서에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30년까지 2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당초 예상보다 성장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가상자산 보안
#스테이블코인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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