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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법원, 코인베이스·빙엑스 등 6개 거래소 서비스 제한 명령"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카자흐스탄 금융 당국이 무허가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한 해외 거래소 6곳에 대해 법원 금지 명령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 해당 조치에는 코인베이스, 빙엑스, 후오비글로벌(HTX), 비트마트(BitMart), 비트코인닷컴, 위엑스(WEEX) 등이 포함됐으며, 구글과 애플도 앱스토어 운영사로서 지역 접근 제한 조치 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 AFSA는 무허가 플랫폼 이용자들이 자산 보호와 정보 공시 등 인가 업체에 요구되는 안전장치를 갖추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20개 이상의 플랫폼에 AIFC 규정을 사전 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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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카자흐스탄 금융 당국이 무허가로 가상자산(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한 해외 거래소 6곳에 대해 법원 금지 명령을 받아냈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AIFC) 산하 금융서비스청(AFSA)은 무허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을 이유로 해당 플랫폼 운영사들을 제소했으며, 법원이 이에 대한 금지 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5일 내려진 최초 명령에는 빙엑스(BingX), 비트코인닷컴, 후오비글로벌(HTX), 비트마트(BitMart), 코인베이스(Coinbase), 엘뱅크(LBank), 위엑스(WEEX) 등 7개 플랫폼이 포함됐다. 이후 엘뱅크가 자체적으로 카자흐스탄 내 접근을 차단하면서 3일 뒤 명령 대상에서 제외됐다. 구글과 애플도 앱스토어 운영사로서 해당 플랫폼들에 대한 지역 접근 제한 조치 대상에 포함됐다.

AFSA는 무허가 플랫폼 이용자들이 자산 보호, 정보 공시, 민원 처리, 분쟁 해결 등 인가 업체에 요구되는 안전장치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에브게니야 보그다노바 AFSA 최고경영자는 "이번 법원 결정은 무허가로 광고하고 필요한 허가 없이 카자흐스탄에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해온 플랫폼들을 규제하기 위한 AFSA 감독·집행팀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AFSA는 2025년 한 해 동안 20개 이상의 플랫폼에 AIFC 규정을 사전 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9개 플랫폼은 자발적으로 앱 접근을 제한했고 7개는 라이선스 취득 의사를 밝혔다. AFSA는 자발적으로 조치를 취한 9개 플랫폼에 대해서는 소를 취하했으며, 나머지 6개에 대해서는 금지 명령을 유지하기로 했다.

#가상자산 규제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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