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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해킹 공격자, 이더리움 6100만달러 토네이도캐시로 세탁"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드리프트 해킹 관련 지갑이 이더리움 2만5700개, 약 6100만달러를 토네이도캐시로 전송해 자금 세탁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 공격자 지갑에는 여전히 이더리움 8만1454개(약 1억9400만달러)가 남아 있어 상당한 규모의 미회수 자산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 드리프트는 총 2억9500만달러 해킹 피해 이후 DFX 복구 토큰과 복구 풀을 통해 피해 사용자 환급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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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리프트(DRIFT)
사진=드리프트(DRIFT)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드리프트(Drift) 해킹 공격자가 탈취 자금 일부를 가상자산(암호화폐) 믹서로 이동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드리프트 해킹과 연관된 지갑이 이더리움(ETH) 2만5700개(약 6100만달러, 약 813억원)를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로 전송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은 "두 달간 아무런 움직임이 없던 해당 지갑이 약 2시간에 걸쳐 자금을 입금했다"고 밝혔다. 토네이도캐시는 여러 주소의 자금을 혼합해 거래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믹서 서비스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ham)에 따르면 공격자 지갑에는 현재 이더리움 약 8만1454개(약 1억9400만달러, 약 2590억원)가 남아 있다.

드리프트는 지난 4월 1일 해킹으로 약 2억9500만달러(약 3934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이후 6월에는 사이버보안 기업 맨디언트(Mandiant)의 포렌식 조사 결과 이번 공격이 북한 연계 위협 그룹 'UNC6862'의 소행으로 밝혀졌다고 공개했다.

드리프트는 10월 1일부터 피해 사용자를 위한 DFX 복구 토큰 청구 및 환급 절차를 개시했다. 복구 풀은 출시 당시 약 310만달러(약 41억원) 규모로 시작했으며, 거래소 수익과 향후 회수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드리프트 해킹은 2026년 발생한 가상자산 해킹 사건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다. 같은 해 발생한 주요 해킹으로는 비트겟(Bitget) 3억8700만달러(약 5160억원) 피해와 리퀴드 네트워크(Liquid Network) 3억2000만달러(약 4269억원) 피해가 있다.

#디지털자산 해킹
#북한 해킹
#자금세탁방지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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