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PiCK 뉴스

비트코인, 美 기술주 강세에 8만3000달러 근접…지캐시 11% 급등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미국 기술기업 실적 호조와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8만3000달러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 지캐시는 NU7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블록 생성 간격 단축과 거래 수수료 준비금 적립 소식에 11% 급등했다고 밝혔다.
  • 해시덱스는 비트코인 약세장 기간이 과거 사례에 근접해 막바지 가능성을 제기하며, 연준 통화정책회의 전 8만4000달러 회복 여부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미국 기술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8만3000달러에 근접했다.

2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 1.3% 상승한 8만270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스페이스X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호실적이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기대감을 되살리면서 아시아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이 동반 상승한 영향이다.

주요 가상자산 가운데 지캐시(ZEC)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지캐시는 차기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인 'NU7'의 메인넷 활성화 블록 높이가 확정됐다는 소식에 11% 급등한 1260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NU7은 블록 생성 간격을 기존 75초에서 25초로 단축해 거래 확인 속도를 세 배 높이고, 거래 수수료의 60%를 준비금으로 적립해 단계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이달 초부터 테스트넷에서 운영되고 있다.

다른 주요 가상자산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이퍼리퀴드(HYPE)와 도지코인(DOGE)은 각각 3% 넘게 올랐으며, 엑스알피(XRP)는 약 3% 상승한 1.3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2% 오른 2450달러 선에서 거래됐고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SOL)도 1~2% 상승했다.

아시아 증시 역시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3.7%, 대만 가권지수는 1.4% 상승했다. 스페이스X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시간 외 거래에서 각각 8%, 16% 올랐으며 나스닥100 선물도 1% 상승했다. 다만 호주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넥스트DC는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40% 급락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 공격으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원유 재고가 추가 감소했을 가능성도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달러화는 소폭 강세를 나타냈고 미국 국채 가격은 전날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한편 가상자산 운용사 해시덱스는 비트코인 약세장이 과거 사례와 비교해 막바지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 9월 30일 기준 비트코인 약세 국면은 359일간 이어졌으며, 2011년 이후 세 차례 약세장 지속 기간인 361일, 377일, 411일에 근접했다는 분석이다. 단기 보유자의 비트코인 보유 비중도 전체 공급량의 16%로 2023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27~28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회의를 주요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회의 전 8만4000달러를 회복할 수 있을지가 단기 상승세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관건으로 거론된다.

#상승세
#인기코인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
‌
‌
‌
‌
‌
‌

PiCK 뉴스

‌
‌
‌
‌
‌

해시태그 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