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에 대해 "합리적 해법을 찾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밝혔다.
- 정부는 두나무·빗썸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와 간담회를 갖고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위해 민주당과 협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황에서 가상자산 소득 과세는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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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암호화폐) 과세에 대해 "합리적 해법을 찾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대표는 21일 엑스(X)를 통해 "가상자산 과세 문제는 여러 의견을 듣고 있다"며 "제도의 정비, 청년들의 목소리, 현실의 여건을 두루 살피는 토론으로 국회와 정부가 합리적 해법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은 전날(20일) 두나무, 빗썸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와 간담회를 갖고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의견 취합에 나섰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이달 초 국회 국정감사에서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두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다.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위해 민주당과 협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수영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이날 가상자산 과세 문제를 두고 여야 간사 간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소득세는 폐지된 상황에서 가상자산 소득에만 과세를 추진하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게 국민의힘 입장이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