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유 재고 306만배럴 감소…시장 예상치 크게 밑돌아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306만배럴 감소해 시장 예상치인 32만4000배럴 감소를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 미국 원유 재고는 4억1250만배럴로 통상적인 재고 수준보다 약 3% 낮은 수치라고 전했다.
- 전체 석유 재고가 850만배럴 감소해 미국 내 원유 공급 여건이 타이트해지며 국제유가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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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휘발유 재고도 줄어든 반면 정제유 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306만배럴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인 32만4000배럴 감소보다 약 9배 큰 감소폭이다.
미국 원유 재고는 4억1250만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통상적인 재고 수준보다 약 3% 낮은 수치다.
같은 기간 휘발유 재고는 300만배럴 감소했으며, 경유와 난방유 등을 포함한 정제유 재고는 170만배럴 증가했다.
원유와 석유제품을 합산한 전체 석유 재고는 850만배럴 감소했다. 예상보다 큰 재고 감소는 미국 내 원유 공급 여건이 타이트해졌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국제유가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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