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미국 진출 시 로빈후드 경쟁 위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 추진"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비트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바이비트는 미국에서 로빈후드 등과 경쟁하기 위해 현지 고객 기반을 갖춘 기업과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 저우 CEO는 잠재적 협력사로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를 언급했고, 바이비트는 영국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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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내 고객 기반을 확보한 기업과 협력해 로빈후드 등 기존 사업자와 경쟁한다는 구상이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벤 저우(Ben Zhou)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때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은 바이비트의 일반적인 전략"이라고 밝혔다.
저우 CEO는 "미국 시장에서 로빈후드 등과 경쟁하기 위해 현지 고객 기반을 갖춘 기업과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미국 내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면서 가상자산 사업 진출을 원하는 기업과 협력하는 것이 현 단계에서 최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인 협력 후보 기업으로 온라인 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nteractive Brokers·IB)를 언급했다.
한편 바이비트는 미국 외에 영국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