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까지 4억달러 이상을 지출해 상원 다수당 지위 수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친트럼프 슈퍼팩 마가INC 등이 이미 2억달러 넘게 투입했고 남은 자금도 약 2억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1%, 정당별 투표 의향은 민주당 47%, 공화당 35%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3일 중간선거까지 4억달러 이상을 쓰겠다고 예고했다. 상원 다수당 지위를 지키기 위해 접전 지역 유세와 광고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선거일까지 4억달러 이상을 지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친트럼프 슈퍼팩인 마가INC 등은 지난 9월 이후 이미 2억달러 넘게 투입했으며, 남은 자금도 약 2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화당의 방어 전략은 상원 경합 지역에 집중돼 있다. 하원은 민주당이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상원에서는 양당이 50석씩 나눠 가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동률이면 부통령의 캐스팅보트로 공화당이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지만, 민주당이 51석을 확보하면 상원 통제권도 넘어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캔자스·아이오와·플로리다를 방문하고, 다음 주에는 조지아·미시간 등에서 유세할 예정이다. 텍사스도 선거 전 다시 찾을 계획이다. 광고비 역시 노스캐롤라이나보다 승부를 뒤집을 여지가 있는 다른 접전 지역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유권자를 겨냥한 현금 지급 공약도 반복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성인에게 50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전체 비용이 약 1조3000억달러에 달해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도 유세에 동행하며 주요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기사에 제시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1%로 2주 전보다 1%포인트 낮아졌다. 정당별 투표 의향은 민주당 47%, 공화당 35%였다. 다만 조사기관과 조사 시점 등 구체적인 정보가 제시되지 않아 해당 수치만으로 선거 결과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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