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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리 결정 앞두고 동결에 무게…11월 인상 신호 주목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연합뉴스 설문에서 경제전문가 6명 모두 현재 연 3.00% 기준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 국제유가 상승과 가계부채, 경상수지 흑자 확대 등으로 추가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 원·달러 환율 하락세와 신현송 한은 총재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통화정책 운용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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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가 경제전문가 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모두 현재 연 3.00%인 기준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7월과 8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 올리기보다는 기존 인상의 영향을 살펴볼 것이라는 관측이다.

동결 이후의 금리 경로에 대해서는 성장세와 물가 부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16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최대 3.6%로 예상했다. 한은의 8월 전망치 3.3%를 웃돈다. 올해 1~8월 경상수지 흑자도 279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4배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와 가계부채도 추가 인상 가능성의 배경으로 거론됐다. 브렌트유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장중 배럴당 112달러에 근접했다.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5일 783조5983억원으로 9월 말보다 2조7643억원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1조2852억원 감소했지만 이달 들어 다시 늘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장중 1322.8원까지 내려가 장중 저가 기준으로 2024년 10월 2일 이후 가장 낮았다. 수출기업들의 달러 매도 등이 반영됐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리 결정 배경과 향후 통화정책 운용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금리
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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