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KB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저평가…연말 코스피 반등 전망"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KB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PER이 각각 3.3배, 2.7배로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 KB증권은 11~12월 코스피 W자 반등이 시작되며 실적과 기업가치 평가 괴리가 축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 KB증권은 AI 투자, AI 서버 수요, AI 반도체 수요가 견조해 2028년까지 공급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사진=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에 들어섰으며, 코스피가 11~12월 반등할 수 있다는 KB증권의 분석이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2일 "코스피는 지난 7월29일과 이달 15일 두 차례 저점을 형성하며 W자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우려의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주가 하락 폭에 비해 반도체 이익 전망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코스피는 지난 6월22일 고점 9114에서 4개월 동안 37.1% 하락하며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4배로 낮아졌다. 내년 예상 실적을 적용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PER은 각각 3.3배, 2.7배다. 김 연구원은 "실적과 주가의 괴리가 역사적 최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AI 투자에 대한 시장의 우려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코어위브 등 네오클라우드 업체의 재무건전성 우려가 과도하게 선반영되면서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점차 완화될 것"이라며 "향후 시장의 관심은 금리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수급에서 실적으로 이동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5% 중반에서 단기 고점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다음 달 3일 미국 중간선거에 대해서는 결과와 무관하게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전략적 목표에는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확보하더라도 AI 패권 확보라는 국가 전략의 근본적인 방향이 바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AI 서버 수요가 견조하고 AI 반도체 수요가 2028년까지 공급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11~12월에는 실적과 기업가치 평가의 이례적 괴리가 축소되는 과정에서 W자 반등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코스피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
‌
‌
‌
‌
‌
‌

PiCK 뉴스

‌
‌
‌
‌
‌

해시태그 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