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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살린 AI 투심…메타 현금흐름엔 경고등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스페이스X의 호실적과 AI 관련 매출 830% 증가로 엔비디아·AMD 등 AI 관련주 반등세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 메타는 매출과 조정 EPS가 시장 예상을 상회했지만 잉여현금흐름 적자와 연간 자본지출 상향으로 자금 부담이 커졌다고 밝혔다.
  •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스페이스X 자본지출 최대 8000억달러 추산과 켄 그리핀의 공급 과잉 가능성 경고가 제기됐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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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챗GPT 생성
사진=챗GPT 생성

스페이스X의 호실적에 AI 관련주가 반등했다. 다만 메타가 상장 이후 첫 잉여현금흐름 적자를 기록하는 등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자금 부담은 이어졌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1.0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8%,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9%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AMD가 각각 2.54%, 3.36%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97% 반등했다.

스페이스X는 전날 3분기 매출 146억달러, 순이익 44억달러를 발표한 뒤 7.79% 뛰었다. AI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30% 증가한 76억달러였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도 7~9월 매출 전망을 기존 145억~155억달러에서 185억~195억달러로 높이면서 9.55% 급등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메타는 매출 644억달러와 조정 주당순이익(EPS) 3.83달러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반면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21억달러로 상장 이후 처음 적자를 냈다. 연간 자본지출 전망 하단도 1300억달러에서 1350억달러로 상향했다.

자금 조달 우려가 제기된 코어위브는 상승분을 지키지 못하고 0.50%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스페이스X의 내년 컴퓨팅 용량 확대 계획에 필요한 자본지출이 4000억~80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마크 해킷 네이션와이드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그 결실을 보고 싶어 하며, 스페이스X의 실적 발표가 그 초기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켄 그리핀 시타델 설립자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지점에 도달하면 한계 가격이 실제로 급락할 것"이라며 공급 과잉 가능성을 경고했다.

#AI 인프라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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