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영업익 56%↓…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1509개 유지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테슬라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56% 줄었다고 밝혔다.
- 테슬라는 비트코인 보유량을 1만1509개로 유지했으며 분기 말 디지털자산 장부가가 약 42.7% 늘었다고 전했다.
- 테슬라는 잉여현금흐름이 15억3100만달러로 흑자로 전환되고 연간 자본지출 전망을 200억달러로 낮췄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테슬라가 AI·로봇 투자 확대 속에 3분기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줄었지만 비트코인(BTC) 보유량은 유지했다.
테슬라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실적자료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280억4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8센트였으며, 영업이익은 7억1800만달러로 56% 줄었다. 자본지출은 47억32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두 배를 웃돌았다.
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1509개로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의 분기 말 장부가는 6월 말 6억7400만달러에서 9월 말 9억6200만달러로 약 42.7% 늘었다. 이번 분기에 반영된 디지털자산 미실현 이익은 세전 2억8800만달러, 세후 2억2400만달러다.
사업별로는 자동차 매출이 205억6000만달러로 3%, 에너지 생성·저장 매출이 28억8100만달러로 16% 감소했다. 반면 충전·보험·수리 등을 포함한 서비스·기타 매출은 46억500만달러로 33% 증가했다.
운전자 감독이 필요한 주행지원 소프트웨어 FSD의 활성 구독자는 174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67% 늘었다. 북미 신차 인도분 중 FSD 구독을 포함한 비중은 75%를 넘어 전분기보다 약 20%포인트 높아졌다.
잉여현금흐름은 15억3100만달러로 직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테슬라는 올해 연간 자본지출 전망을 기존 250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낮췄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