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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FCA, 디파이 규제 경계 정비…준수 지침 의견 수렴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디파이 사업자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와 가상자산 규제 적용 범위를 구체화하기 위한 지침 초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
  • 영국크립토자산비즈니스카운슬은 디파이가 금융 서비스에서 가장 혁신적인 분야라며 명확한 규제 경계와 균형 잡힌 기대 수준을 통해 책임 있는 혁신이 자리 잡을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2027년 10월 시행 예정인 영국의 가상자산 규제 체계와 2027년 2월 28일 가상자산 사업자 신청 기한, 스테이블코인 보관과 준비자산 관련 규정 등이 함께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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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사업자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와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적용 범위를 구체화하기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CA는 디파이 사업자의 자금세탁 방지·금융범죄 관련 규정 준수를 돕는 지침 초안을 공개했다. 최근 입법 내용을 반영한 가상자산 규제 적용 제외 범위도 별도로 의견을 받는다.

FCA는 "새 정책을 도입하려는 것이 아니라 기존 규정을 명확히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디파이 지침은 기존 의무를 사업자가 어떻게 이행해야 하는지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업계는 규제 경계와 준수 기준을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영국크립토자산비즈니스카운슬은 "디파이는 금융 서비스에서 가장 혁신적인 분야 중 하나"라며 "명확한 규제 경계와 균형 잡힌 기대 수준을 제시하고, 책임 있는 혁신이 영국에 자리 잡을 수 있는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규제 적용 제외 범위에 관한 논의는 2027년 10월 시행 예정인 영국의 가상자산 규제 체계와 맞물려 있다. 해당 체계에는 스테이블코인 보관과 준비자산 관련 규정 등이 포함된다.

FCA는 지난 9월 30일부터 가상자산 사업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새 체계에 따른 신청 기한은 2027년 2월 28일이다.

#가상자산 규제
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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