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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샤드랩, TCG 카드쇼 '컬렉터블 콘' 개최…이틀간 4000명 방문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해시드와 자회사 샤드랩이 개최한 TCG 카드쇼 '컬렉터블 콘'에 이틀간 약 4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 한국은 올해 1분기 이베이 트레이딩 카드 판매 국가 순위에서 세계 3위를 기록해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당근과 번개장터 등 국내 플랫폼에서 포켓몬·원피스 카드 거래량과 매물 등록이 큰 폭으로 증가해 컬렉터블 시장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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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시드
사진=해시드

해시드와 자회사 샤드랩이 개최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카드쇼 '컬렉터블 콘(Collectible Con)'에 이틀간 약 4000명이 방문했다. 판매자 5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카드 거래와 감정, 소장품 교환 등 수집가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시드는 태국 더 컨셉랩스와 함께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성수 차봇에서 컬렉터블 콘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수집품 전시·거래와 수집가 간 교류를 결합한 행사로, 지난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첫 행사와 비슷한 규모의 방문객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포켓몬, 원피스, 유희왕, 매직: 더 개더링, 디즈니 로카나, 리그 오브 레전드 기반 리프트 바운드 등 다양한 TCG 카드를 선보였다. 스포츠 카드와 디자이너 토이, 애니메이션 굿즈, 미술 작품도 전시·판매됐다.

방문객들은 희귀 카드와 미개봉 빈티지 제품, 한정판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거래했다. 라이브 팩 개봉과 카드 감정·정품 인증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별도로 마련된 트레이딩 공간에서 소장품을 교환했다. 판매자와 감정 전문기업, 브랜드·커뮤니티 관계자가 참여한 패널 토크와 강연 8개에서는 시장 동향과 카드 감정·보관·거래 방식 등을 다뤘다.

해시드는 국내 수집품 시장의 성장세를 서울 개최 배경 중 하나로 꼽았다. 한국은 올해 1분기 이베이의 트레이딩 카드 판매 국가 순위에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10위에서 7계단 상승한 순위다.

국내 플랫폼에서도 카드 거래가 늘고 있다. 당근의 올해 6~8월 포켓몬·원피스 카드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4%, 1만605% 증가했다. 번개장터에서는 지난 9월 1~27일 포켓몬 관련 매물 등록 건수가 전년 동기보다 282% 늘었다.

해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집·거래 문화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판매자와 수집가, 관련 기업이 직접 만나 교류하며 컬렉터블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TCG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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