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중동 진출 본격화…내년 두바이서 주식·암호화폐 서비스 출시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로빈후드는 두바이 금융서비스청(DFSA) 인가를 획득해 주식, 암호화폐, ETF 등 10개 자산군 거래 및 수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로빈후드는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지사를 거점으로 내년 중동 지역에서 주식·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로빈후드는 2024년 영국, EU, 싱가포르 등으로 진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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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내년 중동 지역에서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최근 두바이 금융서비스청(DFSA)에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0개 자산군의 거래 및 수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가를 획득했다. 인가 대상에는 주식,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포함됐다.
로빈후드는 이번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내년 중동에서 주식·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에 마련한 지사가 중동 사업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한다.
로빈후드는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앞서 로빈후드는 2024년 영국에 진출했고, 지난해 유럽연합(EU)에서도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올 4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중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예비 승인도 받았다.
블라드 테네브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는 "두바이 거점 마련은 누구나 어디서든 우량 금융자산을 보유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목표에 다가가는 계기"라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