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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소서 하루 1500개 순유출…선물 매수·매도세는 균형"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온체인 분석가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거래소 순유출 30일 이동평균이 하루 약 1500 BTC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 비트코인 선물 포지셔닝 지수 30일 이동평균은 0.3으로 매수·매도세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 그는 거래소 순유출이 이어지며 선물 포지셔닝 지수가 0 이상을 유지하면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수요가 뒷받침되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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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최근 한 달간 거래소에서 지속적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선물시장에서는 매수·매도세가 뚜렷한 우위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온체인 분석가 악셀 아들러 주니어(Axel Adler Jr.)는 뉴스레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거래소 순유출 30일 이동평균이 현재 하루 약 1500 BTC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 하루 약 3000 BTC에서 절반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다만 아들러는 최근 순유출 규모 감소가 새로운 거래소 유입 때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대규모 출금 물량이 30일 집계 구간에서 제외된 영향이라는 것이다.

그는 거래소 순유출 지표가 0 아래를 유지하는 동안에는 거래소 내 비트코인 공급이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지표가 0을 웃돌 경우 비트코인이 다시 거래소로 유입되면서 잠재적인 매도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물시장에서는 매수자와 매도자의 힘이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포지셔닝 지수의 30일 이동평균은 현재 0.3으로, 일주일 전 -0.5에서 소폭 상승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별 지표는 -20.5에서 29 사이를 오갔다. 거래 활동 자체는 활발하지만 어느 한쪽이 지속적으로 우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아들러는 "거래소 순유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물 포지셔닝 지수가 0 이상을 유지하면 현물과 선물시장 모두에서 수요가 뒷받침되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비트코인이 거래소로 다시 유입되고 선물 포지셔닝 지수도 0 아래로 내려갈 경우 현물 매도 가능 물량 증가와 선물시장 매도 우위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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