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웰 네트워크, swETH·rswETH 입출금 중단…"자산은 안전"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스웰 네트워크가 swETH와 rswETH의 입출금을 토큰 가치와 스마트 콘트랙트 표시 가치 차이로 인해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 두 토큰의 스마트 콘트랙트상 교환 비율이 실제 시장가격보다 높게 책정돼 순자산가치(NAV)를 정상화할 때까지 조치가 이어진다고 전했다.
- 관리자 키 탈취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스웰 측은 모든 자금이 안전하고 이더리움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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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프로토콜 스웰 네트워크(Swell Network)가 이더리움(ETH) 기반 스테이킹 토큰 swETH와 rswETH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토큰의 실제 가치와 스마트 콘트랙트에 표시된 가치 사이에 차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24일 디지털자산 전문 매체 언체인드에 따르면 스웰 네트워크는 지난 23일 공식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swETH와 rswETH의 순자산가치(NAV)를 정상화할 때까지 입출금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두 토큰의 스마트 콘트랙트에 표시된 교환 비율이 실제 시장가격보다 높게 책정됐다게 문제였다.
지난 23일 기준 스마트 콘트랙트상 swETH 1개는 이더리움 약 1.203개로 교환할 수 있는 것으로 표시됐다. 그러나 탈중앙화거래소(DEX) 유니스왑에서는 swETH 1개가 이더리움 약 1.089개에 거래됐다. rswETH 역시 스마트 콘트랙트상 교환 비율은 1개당 이더리움 1.138개였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약 1.029개에 거래됐다.
일각에서는 관리자 권한이 탈취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온체인 분석가 스프리크(Spreek)는 지난 21일 두 토큰의 관리자 키가 탈취된 것으로 보인다며, 공격자가 토큰의 순자산가치를 인위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스웰 측은 "모든 자금은 안전하다"며 "swETH와 rswETH의 입출금 관련 스마트계약에서 이더리움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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