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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코인베이스 목표가 330→250달러 하향…로빈후드·서클은 상향 전망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의 목표주가를 330달러에서 250달러로 낮추고 올해 매출과 EPS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 번스타인은 로빈후드 목표주가 160달러를 유지하면서 예측시장 매출이 2028년 17억달러로 가상자산 거래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 번스타인은 서클 목표주가를 145달러로 상향하고 USDC, 아크(Arc), 준비자산 운용 수익을 반영해 3분기 매출을 약 7억7000만달러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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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챗GPT 생성
사진=챗GPT 생성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가상자산(암호화페) 거래 부진을 이유로 코인베이스의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를 낮춘 반면, 로빈후드와 서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26일(한국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 서클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가상자산 현물 거래보다 예측시장과 파생상품, 토큰화 사업이 향후 주요 수익원으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330달러에서 250달러로 약 24% 낮췄다. 가상자산 거래량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올해 매출 전망치는 32% 하향한 55억달러로 조정했으며,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도 기존 5.97달러 흑자에서 2.60달러 적자로 변경했다.

가우탐 추가니를 비롯한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더 이상 가상자산 가격 상승을 실적 전망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코인베이스의 예측시장과 파생상품 매출은 올해 초 약 6억달러에서 2028년 약 2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로빈후드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160달러를 유지했다. 번스타인은 로빈후드의 예측시장 매출이 2028년 17억달러에 달해 가상자산 거래 매출 전망치인 16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 3분기 이벤트 계약 거래량은 전 분기 대비 21% 증가한 약 164억건으로 예상했다.

서클의 목표주가는 기존 140달러에서 145달러로 상향했다. 스테이블코인 USDC 유통량이 2분기 770억달러에서 약 730억달러로 감소했지만, 자체 블록체인 아크(Arc)의 토큰 사전판매와 준비자산 운용 수익 전망을 반영했다. 3분기 매출은 약 7억7000만달러로 추정했다.

번스타인은 아크가 서클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기존 USDC 준비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 외에도 블록체인 거래 수수료와 검증자 스테이킹 수익 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26일 기준 코인베이스 주가는 약 162달러로 연초 대비 31% 넘게 하락했다. 로빈후드도 약 17.5% 떨어진 반면, 서클은 약 1.5% 상승하며 세 기업 중 유일하게 연초 대비 상승세를 유지했다.

#예측시장
#시장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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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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