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 "가상자산, AI 시대 핵심 화폐 될 것…BNB체인 중심 역할 기대"
간단 요약
- 창펑 자오가 인공지능(AI) 시대 주요 결제수단으로 가상자산이 자리 잡고 BNB체인이 주요 네트워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BNB스탠다드는 약 3억8350만달러, BNB 51만5400개 이상을 보유한 나스닥 상장사로 블록체인 기반 사업과 AI 에이전트 분야로 확대 계획을 밝혔다.
- 자오는 컴퓨팅 자원과 연계된 토큰, 가상자산 결제의 사용 편의성 개선, 해외 송금 및 금융 서비스가 부족한 시장 공략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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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CZ) 바이낸스 창업자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요 결제수단으로 가상자산이 자리 잡을 것이라며 BNB체인의 역할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6일(한국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자오는 전날 미국 나스닥에서 열린 BNB스탠다드(BNB Standard)의 개장 타종 행사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가상자산은 AI의 기본 화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오는 AI가 비트코인(BTC)이나 기존 스테이블코인뿐 아니라 향후 AI 기업들이 발행하는 토큰을 결제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BNB체인이 이러한 거래의 주요 네트워크가 되기를 희망하지만, 아직 실현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컴퓨팅 자원과 연계된 토큰을 BNB체인에 도입하는 방안도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나 출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BNB스탠다드는 기존 CEA인더스트리에서 사명을 변경한 나스닥 상장사다. 현재 약 3억8350만달러 상당의 BNB 51만54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장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BNB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오다지우 BNB스탠다드 최고경영자(CEO)는 단순한 BNB 보유를 넘어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선 자체 검증자(밸리데이터) 운영에 나서고, 향후 결제와 AI 에이전트 분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자오는 가상자산 결제의 사용 편의성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능한 모든 결제를 가상자산으로 하려고 하지만 여전히 번거롭다"며 스타트업들이 미국의 애플페이·구글페이와 직접 경쟁하기보다 금융 서비스가 부족한 시장이나 해외 송금 분야부터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BNB스탠다드는 지난 6월 최대 주주인 YZi랩스와의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하고 이사회 개편을 진행했다. 회사 주가는 26일 약 5.36달러에 거래됐으며, 연초 대비 약 17% 하락한 상태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