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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젝티브, 엔비디아 GPU 임대료 선물 출시…최대 10배 레버리지 지원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인젝티브는 엔비디아 GPU 임대료 변동에 투자할 수 있는 무기한 선물 시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해당 상품은 슈퍼 인텔리전스 컴퓨트 지수(SICI)를 기반으로 하며 투자자는 최대 10배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이번 출시는 AI 컴퓨팅 비용, GPU 임대료 변동에 대한 투자와 위험 관리 수단을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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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챗GPT 생성
사진=챗GPT 생성

레이어1 블록체인 인젝티브(Injective)가 엔비디아의 주요 그래픽처리장치(GPU) 임대료 변동에 투자할 수 있는 무기한 선물 시장을 출시했다.

27일(한국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젝티브는 엔비디아 GPU 5종의 임대 가격을 추종하는 '슈퍼 인텔리전스 컴퓨트 지수(SICI)' 기반 무기한 선물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투자자는 최대 10배 레버리지를 활용해 GPU 임대료 상승과 하락에 투자할 수 있다.

SICI는 엔비디아의 H100, B200, H200, A100, RTX 4090 등 5개 GPU 모델의 임대료를 반영한다. 지수 산출에는 런던 소재 시장 데이터 업체 로테크(LO:TECH)가 컴퓨팅 자원 거래 플랫폼에서 수집한 가격 정보가 활용된다.

모델별 비중은 H100이 40%로 가장 높고 B200이 25%로 뒤를 잇는다. 지수는 최근 7일간의 평균 임대료를 기준으로 매시간 갱신되며, 거래 증거금으로는 스테이블코인 USDC가 사용된다.

이번 출시는 인젝티브가 지난해 8월 도입한 H100 임대료 연동 상품을 확장한 것이다. 기존 단일 GPU 모델 중심의 거래를 5개 모델로 확대하면서 인공지능(AI) 컴퓨팅 비용 전반에 대한 투자와 위험 관리가 가능해졌다.

인젝티브는 해당 상품이 AI 개발사와 GPU 공급업체의 비용 변동 위험을 줄이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개발사는 임대료 상승에 대비하고, GPU 공급업체는 임대 수익 감소에 따른 위험을 헤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익성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이달 전문 AI 클라우드 사업자인 네오클라우드의 80% 이상이 투자 수익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30년까지 독립적인 운영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가운데 GPU 임대료 변동을 금융상품으로 거래하려는 시도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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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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