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글램스터담 업그레이드 잠재 취약점 수정…스테이킹 ETH 오배정 방지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글램스터담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스테이킹용 이더리움(ETH) 오배정 가능성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 해당 취약점은 특정 공개키로 블록 구축자 계정과 검증인 예치가 중복될 경우 예치금이 모두 블록 구축자 계정에 반영될 수 있는 문제였다고 전했다.
- 개발자들은 대기 중인 예치금을 출금 자격증명 기준으로 정렬하는 규칙을 적용해 검증인 예치금이 정상적으로 검증인 계정에 귀속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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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개발자들이 글램스터담(Glamsterdam)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스테이킹용 이더리움(ETH)이 블록 구축자 계정으로 잘못 배정될 수 있는 잠재 취약점을 수정했다.
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자 조지 아브세친(George Avsetsin)은 특정 공개키를 블록 구축자로 먼저 등록한 뒤 같은 키로 검증인 예치가 이뤄질 경우, 기존 초안 규칙상 두 예치금이 모두 블록 구축자 계정에 반영될 수 있는 문제를 발견했다.
다만 아브세친은 이를 실제 공격 사례가 아니라 특정 조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코드상 문제라고 설명했다. 기존 점검 절차로 공격을 막을 수 있으며 현재까지 관련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개발자들은 대기 중인 예치금을 출금 자격증명 기준으로 정렬하도록 규칙을 수정해 검증인용 예치금이 정상적으로 검증인 계정에 귀속되도록 했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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