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네임서비스, ENSv2 메인넷 출시…네임 관리 기능 전면 개편
간단 요약
-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가 차세대 네이밍 프로토콜 ENSv2를 이더리움 메인넷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 ENSv2는 계층형 레지스트리와 세분화된 권한 관리 등 구조 개편을 통해 온체인 이름을 보다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ENS는 3600만개 이상 이름과 600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 지원 현황을 언급하며, ENSv2가 토큰화 자산과 인공지능 에이전트 등 다양한 온체인 주체를 식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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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가 차세대 네이밍 프로토콜인 ENSv2를 이더리움 메인넷에 출시했다.
27일 ENS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ENSv2가 메인넷에서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NSv2는 기존 ENS 구조를 재설계해 개인과 커뮤니티, 기업이 온체인 이름을 보다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ENS는 ENS 앱과 ENS 익스플로러도 함께 개편했다. ENS 앱에서는 이름 등록과 갱신, 프로필 설정, 알림 등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NS 익스플로러에서는 특정 이름의 변경 이력과 관리 주체, 연결 방식, 설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토콜 구조도 변경됐다. ENSv2는 계층형 레지스트리와 세분화된 권한 관리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이름이 자체적인 온체인 네임 시스템처럼 작동할 수 있으며, 특정 하위 영역의 관리 권한만 별도로 부여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기존 ENS 이름은 별도 재등록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원할 경우 ENS 앱을 통해 기존 .eth 이름을 ENSv2로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NS는 현재 .eth와 각종 생태계 네임스페이스를 합쳐 3600만개 이상의 이름을 지원하고 있으며, 600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이 ENS 이름 조회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NS는 향후 토큰화 자산과 기업, 조직, 인공지능 에이전트 등 다양한 온체인 주체를 식별하는 데 ENSv2가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토큰화 자산 발행사가 하나의 네임스페이스 아래 여러 네트워크의 계약 주소와 관련 문서 등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ENS는 메인넷 출시를 기념해 ENSv2 기념 NFT 컬렉션도 공개했다. 자격을 갖춘 이용자는 ENSv2로 이름을 업그레이드한 뒤 지갑당 NFT 1개를 받을 수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