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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달러 강세에 환율 변동성 확대…캐리트레이드 투자 주의"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바클레이즈는 미국 달러 강세와 금리 변동성 확대로 외환시장 불안이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 바클레이즈는 G10 통화 변동성 상승과 환율 변동성 확대가 이어지며 캐리트레이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바클레이즈는 글로벌 캐리트레이드의 투자 매력이 낮고 신흥국 통화 가치 재조정 가능성이 있어 급락한 고금리 통화 추격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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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즈가 미국 달러 강세와 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라 외환시장 불안이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7일(현지시)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의 마렉 라츠코와 레오나르도 크리멜라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주요 10개국(G10) 통화의 변동성이 상승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클레이즈는 현재 외환시장의 실제 변동성이 통화 옵션 가격에 반영된 예상 변동성보다 낮지만, 향후 실제 변동성이 상승하면서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달러 강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이미 상당 부분 구축돼 있어 달러 상승세가 일시적으로 멈출 가능성은 있다고 봤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낮아지는 기간은 매우 짧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율 변동성 확대는 국가 간 금리 차이를 활용해 수익을 추구하는 캐리트레이드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캐리트레이드는 저금리 통화로 자금을 조달해 고금리 통화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환율이 급격하게 움직이면 금리 차이에서 얻은 수익이 줄어들 수 있다.

실제로 캐리트레이드는 지난해 4월 미국의 광범위한 관세 발표 이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최근에는 성과가 둔화하고 있다. 바클레이즈는 지난 8월 말부터 대부분의 캐리트레이드 대상 통화에서 변동성 대비 수익률이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바클레이즈는 환율 변동성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두 전략가는 "글로벌 캐리트레이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만한 투자 매력을 찾기 어렵다"며 신흥국 통화의 가치 재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특히 급락한 고금리 통화의 반등을 기대한 추격 매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엔 캐리 트레이드
#달러
#외환시장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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