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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선, 야권 아이젠코트 근소 우세…과반 확보는 불투명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이스라엘 총선 출구조사에서 야권 연합이 52석, 우파·종교 정당 연합이 50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아랍계 정당 2곳이 18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네타냐후 재집권을 막기 위해 아이젠코트를 일정 수준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 최종 개표 결과에 따라 의석 분포가 달라질 수 있어 차기 정부 구성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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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챗GPT 생성
사진=챗GPT 생성

이스라엘 총선 출구조사에서 야권 지도자 가디 아이젠코트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이스라엘 총선 출구조사 3건에서 아이젠코트가 이끄는 야권 연합은 전체 120석 가운데 52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우파·종교 정당 연합은 50석으로 집계됐다.

양측 모두 정부 구성에 필요한 과반인 61석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만 정당별 의석수에서는 네타냐후 총리의 리쿠드당이 24~25석으로, 아이젠코트의 야샤르당(21~23석)을 앞설 것으로 전망됐다.

연정 구성의 핵심 변수는 아랍계 정당들의 선택이다. 출구조사에서 아랍계 정당 2곳은 총 18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두 정당은 네타냐후 총리의 재집권을 막기 위해 아이젠코트를 일정 수준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젠코트는 출구조사 발표 이후 "초기 출구조사 결과는 네타냐후에 대한 완전한 불신임을 보여준다"며 정권 교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약 78%로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최종 개표 결과에 따라 의석 분포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차기 정부 구성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스라엘은 과거 어느 정당도 단독 과반을 확보하지 못해 연립정부 구성이 필수적이었다.

차기 총리 후보는 최종 의석수와 각 정당의 추천을 바탕으로 이츠하크 헤르초그 대통령이 지명한다. 연정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네타냐후 총리는 직무를 유지한다.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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