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PiCK 뉴스

비트코인, 10월 상승 공식 깨지나…美 매수세 약화에 2년 연속 하락 우려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세 둔화와 현물 수요 감소로 10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 크립토퀀트는 단기 투자자들의 수익 여력이 축소돼 가격 하락을 흡수할 완충 여력이 상당 부분 소진됐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다만 강세 점수 지수(Bull Score Index)가 여전히 50을 웃도는 가운데 7만3000~7만7600달러 구간과 FOMC 금리 결정, 미국 중간선거를 주요 변수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크립토퀀트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이 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세 둔화와 현물 수요 감소로 2년 연속 10월 하락을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9월 말 8만3567달러에서 이달 25일 8만51달러로 하락했다. 이달 수익률은 마이너스(-) 4.2%로, 2020년 이후 10월 평균 수익률인 18.1%를 크게 밑돌았다.

비트코인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10월 상승했지만 지난해 3.8% 하락하며 상승 기록이 끊겼다. 올해도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2년 연속 하락이자 2020년 이후 가장 부진한 10월을 기록하게 된다.

수요 지표도 약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현물 수요는 지난 14일부터 매일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25일 기준 최근 30일간 누적 수요는 약 7만6000BTC 감소했다. 미국 투자자들의 매수 강도를 보여주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도 이달 내내 음수를 유지했다. 24일에는 -0.146까지 떨어져 지난 6월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단기 투자자들의 수익 여력도 줄었다. 1~3개월 보유자의 실현가격 대비 시장가격 프리미엄은 지난달 22일 33.4%에서 이달 26일 8.1%로 축소됐다. 크립토퀀트는 가격 하락을 흡수할 수 있는 완충 여력이 상당 부분 소진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상승 추세가 완전히 꺾인 것은 아니라는 평가다. 크립토퀀트의 강세 점수 지수(Bull Score Index)는 90에서 60으로 하락했지만, 10개 지표 가운데 6개가 여전히 강세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시장 국면 전환 신호로 해석된다.

향후 주요 지지 구간은 7만3000~7만7600달러로 제시됐다. 365일 이동평균선은 7만7585달러, 단기 투자자 실현가격은 7만4041달러, 200일 이동평균선은 7만3028달러 수준이다. 크립토퀀트는 2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과 다음 달 3일 미국 중간선거가 향후 가격 흐름을 좌우할 주요 변수라고 짚었다.

#시장전망
#분석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
‌
‌
‌
‌
‌
‌

PiCK 뉴스

‌
‌
‌
‌
‌

해시태그 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