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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양자컴퓨터 우려에 기관 투자 제약…"2028년까지 보안 로드맵 필요"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양자컴퓨터의 보안 위협이 비트코인(BTC)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투자 확대를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8년까지 양자내성 보안 기술 도입에 의미 있는 진전이 없으면 위험이 커질 수 있어 비트코인 보안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 미국 NIST 지침을 근거로 2030년을 양자내성 보안 전환 목표 시점으로 제시했으며, 대응 지연 시 기관투자자 신뢰 약화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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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챗GPT 생성
사진=챗GPT 생성

양자컴퓨터의 보안 위협이 비트코인(BTC)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투자 확대를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무니브 알리 스택스(Stacks) 공동창업자는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양자컴퓨터에 대한 우려가 이미 비트코인의 성장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리는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양자컴퓨터 공격에 대응할 구체적인 보안 강화 계획을 마련하기 전까지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한 기관투자자들이 대규모 매수를 미룰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8년까지 양자내성 보안 기술 도입에 의미 있는 진전이 없다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 업그레이드에는 수년이 걸리고, 기존 보유자들이 새로운 주소로 자산을 이전하는 데도 추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알리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지침을 근거로 2030년을 양자내성 보안 전환 목표 시점으로 제시했다. 다만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양자컴퓨터 개발을 가속할 경우 대응 시점이 2029년으로 앞당겨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양자컴퓨터 위협이 아직 먼 미래의 문제라는 반론도 인정했다. 그러나 위협의 시급성을 둘러싼 개발자들의 의견 차이와 명확한 대응 계획의 부재 자체가 기관투자자의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블록체인 기술기업 스타크웨어(StarkWare)는 지난 9월 실험적인 양자내성 비트코인 거래 준비에 필요한 연산 비용을 79% 줄였다고 발표했다. 다만 해당 성과는 성능 시험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 프로토콜 차원의 보안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양자컴퓨팅
#시장전망
#유명인사발언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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