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암호화폐 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 입법 지연에 대응해 규제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베선트 장관은 SEC, CFTC와 협력해 입법 공백을 메우고 암호화폐 기업이 금융 시장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안정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그는 스테이블코인의 90% 이상이 달러와 연동돼 있고 발행사가 준비금으로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어 재무부의 중요한 자금 조달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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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암호화폐 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 입법 지연에 대응해 규제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28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전날(2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리플 자체 컨퍼런스 '스웰'에 참석해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협력해 클래리티법 입법 공백을 메우겠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우리는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베선트 장관은 미 재무부 등 당국 역량도 강조했다. 그는 "재무부는 많은 권한을 갖고 있다"며 "SEC와 CFTC는 훌륭한 파트너로, 규제당국은 암호화폐 기업이 금융 시장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안정장치'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이 달러의 국제적 지위를 뒷받침한다는 평가도 내놨다. 베선트 장관은 "스테이블코인의 90% 이상이 달러와 연동돼 있다"며 "발행사들은 준비금으로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스테이블코인은 재무부의 중요한 자금 조달원"이라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