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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기관용 암호화폐 보안 시스템 개발…내년 초 상용화 목표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구글이 기관 전용 암호화폐 보안 시스템인 '구글 멀티파티 컴퓨트(MPC)'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구글은 현재 비공개 프리뷰 단계인 MPC를 내년 초 상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이더리움(ETH) 및 솔라나(SOL) 블록체인에 있는 자사 암호화폐를 보호하는 데 해당 기술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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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구글이 암호화폐와 토큰화 자산에 쓰이는 기관 전용 보안 시스템을 선보인다. 해당 시스템은 내년 초 상용화될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한 행사에서 '구글 멀티파티 컴퓨트(Multi-Party Compute·MPC)'를 소개할 계획이다. 현재 MPC는 비공개 프리뷰 단계로, 구글 파트너사와 대형 금융기관이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내년 초 MPC를 상용화할 방침이다. 현재 프리뷰 단계에 참여 중인 기관의 이름과 서비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MPC는 자산 이전 권한을 가진 개인키 통제권을 여러 참여자가 컴퓨터로 분산하는 기술이다. 거래를 승인하려면 각자 가진 암호화 정보가 동시에 작동해야 한다. 개인키 통제권을 여러 시스템으로 분산해 한 곳이 해킹을 당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자산 탈취 위험을 낮추는 구조다.

구글 MPC는 MPC 기반 서명, 거래 정책 설정, 키 복구 기능 등을 암호화폐용으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금융기관이 관련 기능을 각각 조합해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게 목표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도 최근 이더리움(ETH) 및 솔라나(SOL) 블록체인에 있는 자사 암호화폐를 보호하는 데 해당 기술을 적용했다. 단 구체적으로 어떤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토큰화 자산
#가상자산 보안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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