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PiCK 뉴스

캐나다 중앙은행, 3년여만 금리 인상…추가 긴축도 시사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25%에서 2.50%로 인상하고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추가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캐나다 중앙은행은 높은 에너지 가격이 다른 상품과 서비스 가격으로 번질 위험을 언급하며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0%에서 3.1%로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 캐나다 중앙은행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0.7%에서 1.0%, 내년과 2028년 1.8%에서 2.0%로 높이며 고유가 속에서도 경제가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국제유가 상승세에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약 3년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2.25%에서 2.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2023년 이후 3년여 만의 인상이다.

금리 인상의 배경은 국제유가 상승세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높은 에너지 가격이 다른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광범위하게 번질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추가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 불확실성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움직일 것"이라고 했다.

물가 전망치도 크게 높여 잡았다.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는 기존 2.0%에서 3.1%로 1.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로 돌아오는 시점은 오는 2028년 중반으로 전망했다.

올해 캐나다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0.7%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과 2028년 전망치는 모두 기존 1.8%에서 2.0%로 높여 잡았다.

티프 매클럼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물가 전망이 상당히 높아진 반면 경제는 회복력을 보이고 있어 금리 인상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고유가가 지속돼 물가 압력이 누적되면서 통화 완화 정책을 유지할 여지가 줄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금리
#유가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
‌
‌
‌
‌
‌
‌

PiCK 뉴스

‌
‌
‌
‌
‌

해시태그 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