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AI 투자 불확실성·국채금리 상승, 글로벌 신용시장 위험 확대"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피치는 AI 투자 불확실성, 에너지 가격 상승, 자금조달 여건 악화로 2027년을 앞두고 글로벌 신용시장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 피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정책금리가 올해 한 차례 추가 인상 이후 4.25% 수준을 2027년까지 유지하고,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2027년 말 4.8%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 피치는 AI 인프라 투자가 지속 가능한 수요를 넘어설 경우 과도한 투자 확대 이후 관련 투자 지출이 급격히 위축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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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가 인공지능(AI) 투자 불확실성과 에너지 가격 상승, 자금조달 여건 악화로 2027년을 앞두고 글로벌 신용시장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28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피치는 AI 투자 전망의 불확실성과 높은 에너지 가격, 금융 여건 긴축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피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금리가 올해 한 차례 추가 인상을 거쳐 4.25%에 도달한 뒤 2027년까지 해당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2027년 말 4.8%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의 물류 차질이 장기화할 경우 국채금리가 전망치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치는 AI 인프라 투자 규모가 지속 가능한 수요를 넘어설 가능성도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 수요에 비해 투자가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관련 투자 지출이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