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 트레이더, 브렌트유 무기한 선물에 1억7000만달러 이상 의심 주문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탈중앙화 거래소 하이퍼리퀴드 브렌트유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1억7000만달러 이상 의심 주문이 제출됐다고 밝혔다.
- 시장 감시업체 솔리더스 랩스는 해당 주문 패턴이 스푸핑을 통한 시장 조작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 해당 거래가 실제 시세조종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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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한 트레이더가 브렌트유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1억7000만달러 이상의 의심스러운 주문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거래를 두고 허수주문을 통한 시세조종 가능성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간) 시장 감시업체 솔리더스 랩스(Solidus Labs)에 따르면 한 트레이더는 지난 3월 유가 변동성이 확대된 기간 하이퍼리퀴드의 브렌트유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1억7000만달러가 넘는 규모의 의심 주문을 제출했다.
솔리더스랩스는 해당 주문 패턴과 관련해 스푸핑(Spoofing·허수주문)을 통한 시장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스푸핑은 실제 체결 의사 없이 주문을 제출해 시장 가격이나 다른 거래자의 판단에 영향을 주려는 행위를 뜻한다.
다만 해당 거래가 실제 시세조종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