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JP모건 "금값, 내년 초까지 더 밀릴 수도…반등은 금리 정점 이후"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JP모건은 연준 금리 인상과 유동성 부족으로 내년 초까지 금 가격이 추가 하락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 JP모건은 금리가 정점에 달하면 금 가격이 견고한 바닥을 형성하고 2027년 중반 4500달러, 연말 500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골드만삭스와 UBS도 중앙은행 매입, 외환보유액 다변화, 금 ETF 자금 유입 등을 근거로 내년 말~향후 12개월 금 가격을 5400달러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JP모건이 금 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과 유동성 부족이 내년 초까지 부담으로 작용하겠지만, 금리가 정점에 도달하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탕위쉬안 JP모건 프라이빗뱅크 아시아 금리·외환전략 책임자는 "금리 인상 여지와 유동성 부족으로 금 가격이 여전히 하락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JP모건은 연준이 오는 12월과 내년 1분기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현재 5%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서 5.25~5.5%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 금리가 상승하면 보유에 따른 기회비용이 커진다.

금값은 지난주 온스당 4000달러 아래로 내려왔으며, 8월 말 고점보다 약 13%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탕 책임자는 "4000달러 아래에는 기술적 지지선이 거의 없다"며 "금리가 높을 때는 유동성이 부족하고 모두가 자본 확보를 위해 경쟁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자산에서 발생한 손실을 메우기 위한 금 매도도 가격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중장기 전망은 상승 쪽에 무게를 뒀다. JP모건은 "금리가 정점에 달하면 금 가격은 견고한 바닥을 형성할 것"이라며 2027년 중반 온스당 4500달러, 연말 5000달러를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도 추가 긴축에 따른 단기 조정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중앙은행 매입과 외환보유액 다변화를 근거로 내년 말 5400달러 전망을 유지했다. UBS는 중앙은행의 달러 의존도 축소와 금 ETF 자금 유입을 들어 향후 12개월 목표 가격을 5400달러로 제시했다.

#금리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
‌
‌
‌
‌
‌
‌

PiCK 뉴스

‌
‌
‌
‌
‌

해시태그 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