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 인증키 탈취 논란에 지갑 1만8835개 폐기 결정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키스톤이 인증키 탈취 의심으로 하드웨어 지갑 1만8835개 폐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2024~2026년 수집된 고객 기록 2만5964건에서 이름·연락처·배송 주소·주문 정보 등이 노출됐다고 전했다.
- 키스톤은 디지털자산·복구 문구·개인키는 유출되지 않았고, 디지털자산을 다른 지갑으로 옮길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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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하드웨어 지갑 제조업체 키스톤이 인증키를 탈취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기를 대량 폐기한다.
29일 디지털자산 전문매체 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키스톤은 하드웨어 지갑 1만8835개를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키스톤은 지난 20일 공식 웹사이트에서 비인가 접근을 탐지했다. 공격자는 외부 모니터링 도구의 취약점을 악용해 기기 정품 여부를 확인하는 인증키를 탈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객 개인정보도 유출됐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수집된 고객 기록 2만5964건에서 이름과 연락처, 배송 주소, 주문 정보 등이 노출됐다.
키스톤은 "이용자의 디지털자산과 복구 문구, 개인키는 유출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디지털자산을 다른 지갑으로 옮길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키스톤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제품 배송을 중단했으며, 새로운 인증키가 적용된 기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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