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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장중 29% 폭락…기술주 매도세 심화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인텔의 주가가 장중 29% 가까이 폭락하며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인텔이 제시한 4분기 매출 전망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PC 시장 침체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마존, 엔비디아, AMD 등 주요 기술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과 수익성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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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주가가 장중 29% 가까이 폭락했다. 인공지능(AI) 투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30일(현지시간) 오전 10시 기준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인텔은 전일 대비 28.77% 하락한 65.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텔의 주가 급락은 부진한 실적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인텔은 전날 4분기 매출 전망치를 150억~160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70억7000만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PC 시장 침체와 메모리 가격 상승도 악재로 작용했다.
기술주 전반에도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아마존과 엔비디아, AMD 등 주요 기술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과 수익성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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