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더리움 ETF, 1.6억달러 이탈...5거래일 연속 순유출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며 1억5585만달러가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 블랙록의 ETHA, ETHB에서만 9615만달러 이탈이 발생해 전체의 약 6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그레이스케일 ETH·ETHE, 피델리티 FETH, 모건스탠리 MSSE에서도 추가 순유출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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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하루 만에 약 1억60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5거래일 연속 순유출로, 일일 유출 규모는 지난 7일 이후 가장 컸다.
30일(현지시간)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11개의 순유출액은 1억5585만달러로 집계됐다. 5거래일 연속 순유출로, 전날 1억548만달러보다 약 48% 늘었다. 순유출 규모로는 지난 7일 이후 23일 만의 최대다.
블랙록의 ETHA에서 가장 많은 7664만달러가 이탈했다. 같은 운용사의 ETHB에서도 1951만달러가 빠져나갔다. 두 상품의 합산 순유출액은 9615만달러로 전체의 약 62%를 차지했다.
그레이스케일의 ETH와 ETHE는 각각 3414만달러, 2151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피델리티의 FETH에서는 333만달러, 모건스탠리의 MSSE에서는 약 72만달러가 빠져나갔다. 나머지 5개 상품은 자금 순유입·순유출이 없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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