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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 단기 투자자, 손절 움직임…하루 새 3만6600개 거래소 유입"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7만6000달러까지 하락하며 단기 보유자(STH)들의 손절매 움직임이 거세졌다고 밝혔다.
  • 단기 보유자들이 손실 상태에서 거래소로 전송한 비트코인이 24시간 동안 3만6600개, 바이낸스 7일 합산 4만5400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단기 보유자들의 투매와 거래소 입금량 증가는 상당한 매도 압박을 뜻하지만, 이는 시장 조정이 극단적 수준에 도달했다는 신호로 이후 단기 가격 흐름이 반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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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크포스트 엑스 갈무리
사진=다크포스트 엑스 갈무리

비트코인(BTC)이 7만60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단기 투자자들의 손절매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크립토퀀트 소속 분석가 다크포스트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전날 7만6000달러를 시험하면서 단기 보유자(STH)들의 매도 압력이 크게 높아졌다"며 "24시간 동안 단기 보유자들이 손실 상태에서 거래소로 전송한 비트코인이 3만6600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단기 보유자는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한 지 155일이 지나지 않은 투자자를 뜻한다. 이들은 장기 보유자보다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 시장의 단기 매도 압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바이낸스에서도 단기 보유자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다크포스트는 "최근 해킹 사고에 따른 비트코인 유출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로 유입된 단기 보유자의 비트코인이 최근 7일 합산 기준 4만5400개를 기록했다"며 "이는 10월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손실 상태에서 거래소로 이동하는 비트코인이 늘어나는 동시에 단기 보유자의 거래소 입금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단기 투자자들이 상당한 매도 압박을 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다만 단기 투자자들의 투매가 반드시 추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크포스트는 "단기 보유자들의 투매가 심화하는 것은 시장 조정이 극단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는 신호일 때가 많다"며 "이후 단기 가격 흐름이 반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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