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테크놀로지, 비트코인 5833개 매각 검토…"바이낸스 해킹 우려"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넥스트 테크놀로지 홀딩 이사회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5833개(약 4억4900만달러) 매각 또는 담보 활용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 이번 결정 배경으로 바이낸스 해킹 사태, 거래소 보안 취약성, 양자컴퓨터의 잠재적 위협을 지목했으며 실제 매각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 넥스트 테크놀로지 홀딩의 시가총액은 약 780만달러로 신고된 비트코인 보유 가치가 시가총액의 50배를 웃도나, 이를 검증할 지갑 주소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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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상장사 넥스트 테크놀로지 홀딩 보유 중인 비트코인(BTC) 약 5833개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바이낸스 해킹 사태와 양자컴퓨터의 보안 위협 등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3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넥스트 테크놀로지 홀딩 이사회는 보유 비트코인을 매각하거나 담보로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해당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4억4900만달러에 달한다.
회사는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바이낸스 해킹 사태와 거래소 보안 취약성,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 암호체계에 미칠 잠재적 위협을 지목했다. 다만 보유 비트코인 중 바이낸스에 예치된 물량은 없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매각 시기와 규모, 가격 등은 웨이훙 류 최고경영자(CEO)가 결정할 예정이다. 실제 매각이 이뤄질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넥스트 테크놀로지 홀딩의 시가총액은 약 780만달러로, 회사가 신고한 비트코인 보유 가치가 시가총액의 50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유 비트코인을 검증할 수 있는 지갑 주소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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