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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 증가세 회복 전망…연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커져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미국의 고용 증가세 회복 전망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전했다.
  • 10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증가와 실업률 유지, 다른 노동시장 지표들이 고용 안정 흐름을 뒷받침할 경우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한편 일자리 감소 확대와 노동시장의 활력 약화 진단 속에서도 제조업 지표, 무역 지표, 3분기 생산성 증가율이 미국 경제의 기초 체력을 가늠할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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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의 고용 증가세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오는 6일 발표되는 미국 노동통계국(BLS)의 10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6만5000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월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준으로, 실업률은 4.2%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 지표가 예상에 부합할 경우 미국 노동시장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용시장의 안정성은 연준이 향후 수개월간 금리 인상을 이어갈 수 있는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주 발표되는 다른 노동시장 지표들도 고용 안정 흐름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3일 공개되는 9월 구인 건수는 소폭 증가할 전망이며, 5일 발표되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수십 년 만의 최저 수준에 근접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노동시장의 기초 체력이 약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애나 웡, 앤드루 새처, 엘리자 윙어 이코노미스트는 "실업률은 안정적이지만 일자리 감소는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며 "아직 대규모 해고 조짐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채용과 해고가 모두 적은 노동시장의 활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밖에도 2일 발표되는 10월 제조업 지표는 견조한 공장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공개되는 무역 지표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 수입 증가로 무역적자가 확대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5일 발표되는 3분기 생산성 증가율은 2.6%로 전망된다. 예상대로라면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증가율로, 고용시장과 함께 미국 경제의 기초 체력을 가늠할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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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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